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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글 : 블로그의 목적성카테고리 없음 2020. 9. 17. 12:43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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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의 목적성을 생각해보았다.
간단하다.
일반적인 지식에 대한 부분은 딱히 필요가 없다.
나는 정리를 딱히 잘하지 못해서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무엇을 올릴 것인가?
1. 국내에 없는 자료들 : 해석이 안되어 있거나, 명확하게 설명된 자료가 구글 검색시에 없는 정보들
2. 지금까지 없던 자료들 : 예를들면 A라는 기능이 구현된 함수(클래스) 소스코드가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저번에 올렸던, Zen Of python이나, 범위탐색 알고리즘 등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코드를 짜왔다. 그리고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또 내가 설명하는 것보다 더 좋은 자료가 있니 않는 선에서 모두 게시 해보려고한다.
내가 이를 통해 바라는 것은 한가지다.
바로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코딩할 수 있게하고, 어떤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것.
정말 사회적 가치가 충분하지만, 구현할 시간이 촉박하거나, 지식이 부족하여 못하는 경우를 나는 많이 겪었다.
그렇기에 나는 글을 올린다.
이것이 나의 목표인 '올바른 기술응용의 유도'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기술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게하는 것.
이 블로그의 글들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 결과적으로 더 좋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위 : 2020/9/17일--------------------------------------------------------
-------------------------------------------------------수정 : 2021/05/24--------------------------------------------------------
이제 목적성을 수정해야할 것 같다. 내가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용도.
남들이 보고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것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내가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것이 더 큰 것 같다.
이전까지는 Excel파일에 내가 배운 것들을 링크걸고 간단한 Comment를 남김으로써 정리하였다.
Notion도 가끔 활용하였다. SSG에서 공부한 C언어에서 내가 몰랐던 것들을 노션에 정리했다.
하지만, 활동해보니 알겠다. 가장 많이 찾게되는 것은 내 블로그이다.
공부 필기 노트장으로 사용하자.
애초에 이 블로그를 정보공유와 수익의 목적으로 유용한 정보 혹은 잘 접해보지 못하는 정보만을 올리려고 했는데 한계가 있다.
내가 공부한 것을 더 잘 기억하고 더 잘 참조할 수 있는 것, 공부한 것을 다른 사람들한테 노출할 수 있다는 것, 나를 들어낼 수 있다는 것, 다른 사람이 혹여나 내 게시물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것에 대한 메리트가 훨씬 더 크다.
나를 표현하자. 내가 공부한 것들, 내가 생각하는 것들.
비공으로 해두었던 게시물들을 공개로 돌린다.
이 블로그가 가장 기억에 남고 자주 찾게되는 이유가 있을까?
아무래도 들어간 노력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정제된 단어와 표현으로 핵심만을 전달하려는 노력속에서 내가 공부한 것에 대한 모든 것이 아니 그것이상의 정보가 들어간다.
공부 내용 발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SSG활동에서 내가 컴구를 공부할 때 발표자일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있다.
선배님들도 이런 것을 위해 발표라는 과정을 넣으신 것이라고 한다.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정보를 알아보고, 공유하는 것. 블로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조금 더 책임감으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며 공부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
앞으로 조금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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