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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과연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인공지능, 머신러닝 2020. 9. 17. 12:55반응형
인공지능은 과연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가?
행복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생활에 만족하여 즐겁고 흐뭇하게 느끼는 감정이나 상태”
이 행복은 보통 내적인 결과물이라고 한다. 물론 주변 환경이 영향을 줄 수 있으나, 긍극적인 행복은 자신의 내적인 결과로서 나온다고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행복의 조건이 있을까? 직업의 소멸 등 다양한 요소가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신적 가치는 없을까?
아무리 보아도, 행복은 본인의 가치관과 태도, 사고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인공지능이 행복하게 한다‘ 라는 명제는 명제로서 사용하고자 한 순간 틀려버린 말이 되는 것 같다. 아무리 쾌락적인 요소가 많고, 정신적 가치 추구를 방해하는 것들이 많아도 내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차분하게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비율이다.
얼마나 그 비율이 결정될 것인가? 이는 공리주의와도 관련이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 개발이 공리주의에 반한다고 할지라도, 개발은 멈추기 어렵다.
나는 인공지능이 더더욱 사람들을 행복이라는 정신적인 고차원적 자아의 상태(인간 본성의 법칙, 로버트 그린)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생각한다.
에이트(정지성)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사람들은 이 스마트폰에 있는 약 인공지능 만으로 삶을 지배당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속에서도, 그 중독을 벗어나고,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가지 사실처럼 느껴지는 것은, 이전보다 많이 그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려워 졌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아마 앞으로 더욱 인공지능이 발전을 해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지 않을까?
더더욱, 나는 앞으로 돈의 개념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100%의 생산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인공지능에의해 이루어 진다면, 사람들은 재화를 생산하고 그를 통해 무언가를 얻을 필요가 있을까?
돈은, 분업사회에서 각자의 업무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고 그를 통해 다른 삶의 부분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분업사회가 로봇에 의한 분업사회로 바뀐다면, 더 이상 돈은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의식주 등 대부분의 욕구가 만족이 된 상태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것은 더 힘들 것 같다. 극단적인 학생으로서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학생이 공부할 필요가 없는데, 유튜브 시청을 포기하고 무언가를 하겠는가? 만약에 한다고 해도 극히 일부일 것이다.
이번에도 키워드는 순수한 열정이다.
이 순수한 열정이 우리를 쾌락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우리를 행복의 삶으로 인도해줄 가치관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것에 순수하게 열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이를 알고 실천한다면, 그 효과는 앞으로 사회가 나아갈수록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공리주의의 입장에서,
국가는 국민의 정신적 가치지향과, 행복증진을 위해 이런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말그대로 정말로 평생동안 교육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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