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생산성] 정리
<들어가는 말>
생산성은 효율성이 아니다. 이는 포드시스템 시기의 구시대적 발상이다.
생산성이 뛰어나다고 하는 것은, 많은 일을 해 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해내는 것이다.
더 적게 일하면서도 많이 성취하도록 하는 것.
자신의 삶을 일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먼저 설계한 후 인생 목표에 부합하도록 일을 맞추어야한다.
<생산성을 높이는 단계>
<멈춰라>
1. 수립하기 : 원하는 것, 목표 수립
- 일반적인 목표
- 효율성 : 공장노동일을 할 때나 가능했던 일, 지금 우리는 지식노동자이다.
- 성공 : 살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하기 위해 살아가는 시대이다(요제프 피퍼) 성공만을 추구하며 일하면 번아웃이 찾아온다. 이는 생산적이지 않다.
- 추구해야하는 목표 : 자유
- 집중할 자유
- 현재에 있을 자유 : 식사 하면서도 일걱정하지 않는 것.
- 즉흥적일 자유 : 누군가 반가운 사람이 찾아왔을 때 할 일은 멈출 수 있는 자유와 여유
-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 이탈리아의 "돌체 파니엔테" :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닸콤함.
- 우리의 뇌는 쉬지 않고 달리도록 설계되어있지 않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대부분 긴장을 늦추고 마음이 흐르는 대로 내버려두었을 때 찾아오는 것.창조성은 해방의 시간에 달려있다.
나의 비전을 정해야한다. 생산성에서의 비전.
2. 평가하기 :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라.
자유나침반이 필요하다. 이는 열정과 능숙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다.
- 열정 : 자신이 사랑하는 일, 활력을 주는 일.
- 능숙도 : 내가 이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아무리 음악에 열정이 있더라도 능숙도가 없으면 웨이터로 일한다.)
생산성의 네 영역 ⇒ 자유나침반.
자신의 할일을 영역별로 분류하고 나침반에 옮겨보자.
- 1영역 : 갈망 영역
- 열정 o / 능숙도 o
- 갈망영역에 머무르는 것은 삶 전반에서 성공을 거머쥘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 2영역 : 산만 영역
- 열정 o / 능숙도 x
- 즐겁게 일할 수 있지만, 방심하다보면 상당한 시간이 낭비되는 일들이 해당하는 영역.
- 3영역 : 무관심영연
- 열정 x / 능숙도 o
- 4영역 : 고역 영역
- 열정 x / 능숙도 x
- 우리가 싫어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기에 노동 분업이 자연스레 일어나고 복잡한 경제 쳬계가 순조롭게 돌아간다.
- x영역 : 발전 영역.
- 잠재적으로 갈망영역을 향해갈 수 있는 영역.
- 열정과 숙련도는 개인의 발전과 전문성 개발의 결과이다.
- 능숙도가 올라가며 열정도 커지는 경우가 있다.
- 항상 열린 마음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하자.
- 학생으로써 가장 크게 와 닿는 부분이다. 아직 능숙도가 많이 미흡하다. 하지만 현 전공에 대한 열정은 충만하다.
- 하지만 공부 방법의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이 부분에서 발전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잠재적으로 갈망영역을 향해갈 수 있는 영역.
우리가 이 영역 중 나침반의 북으로 삼고 나아가야하는 방향은 제 1 영역인 갈망영역이다.
: 진정한 생산성이란 갈망 영역에 해당하는 일은 더 많이 하되, 다른 모든 일을 줄이는 것이다.
이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장애물들이 있다. 이를 제한적 믿음이라고 한다.
제한적 믿음과 해방적 진실
- 시간이 부족하다.⇒ 내게는 중요한 것들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충분히 있다.
- 나는 그렇게 체계적인 사람이 아니다⇒ 체계적인 사람만 갈망영역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한계를 짓지 말자.)
-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내게는 내 통제하에 시간을 더욱 잘 활용할 능력이 있다.
-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애초에 그러게 태어난 것이다
- 전에도 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 지금은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 어쩔 수 없지만, 한때일 것이다. 곧 충분한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상황이 바뀌길 기다릴 필요없이 지금 당장 무언가를 시작하고 전진을 이룰 수 있다.
- 나는 기술에 약하다.
3. 회복하기(휴식) :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자.
4년차를 기점으로 이들은 이따금씩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쇠약을 걷기 시작했다. 판단력과 윤리적 감수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 미셸, "주당 100~120시간 일하는 투자 은행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50시간의 법칙 : 주당 50시간 이상 일을 해봤자, 추가적인 시간에 대해서는 생산성이 오히려 감소했다.
시간은 한정되어있지만, 에너지는 유동적이다.
에너지는 재생가능한 자원으로 다음의 방법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
- 수면성인은 7~10시간을 자야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다.낮잠도 좋은 방법이다. 20~30분 이상 잠을 자지만 않으면 된다.
- 넷플릭스의 경쟁상대는 잠이다 - 넷플릭스 CEO,리드 헤이스팅스
- 식사
- 책상을 떠나 식사하자 : 일례로, Aha Moment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곰곰히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 필수적인데, 같은 장소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은 이런 활동에 해가된다.
- 자연식품 >> 가공식품
- 함께하는 식사 : 관계, 즐거움의 근간이 된다.
- 운동
- CDC는 적어도 1주일에 150분 가량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으로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 하루 25분이다.(최대심박수의 60~70%)
- 운동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스트레스 감소는 일과 가정 두 영역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모두 즐겁고 생산적으로 만든다.
- 자기 효능감을 높인다.
- 주어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 대인관계
- 주변인들은 어떤 요소보다도 에너지를 극적으로 신장시킬 수도 있고, 고갈시킬 수도 있는 존재이다.
- 정서적 뱀파이어와 어울리면 안된다.
- 자신을 둘러싼 에너지원을 잘 관리해야한다. ⇒ 생산성은 대인관계와도 연관이 있다.
- 에너지를 뺏기는 사람들에 둘러쌓이지 말고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해라.
- 불가피해게 에너지를 뺏기는 사람과 함께하더라도, 이 사실을 인지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과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 모르는 것과, 아는 것. 아는 것과 경험한 것의 극명한 차이들.
- 불가피해게 에너지를 뺏기는 사람과 함께하더라도, 이 사실을 인지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과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 필수적인 요소임에도 업무가 쌓이다보면 가장 먼저 없줄이는 것이다. 사람을 우선시해야한다.
- 주변인들은 어떤 요소보다도 에너지를 극적으로 신장시킬 수도 있고, 고갈시킬 수도 있는 존재이다.
- 놀이안 놀고 일만하면 바보가 된다.
- 골프, 그림, 반려견과의 놀이, 하이킹, 낚시, 악기, 수영, 테니스, 기타 동호회, 보드게임 등.
- 놀이는 최종적인 산출물을 요구하는 활동이 아니다. 이때서야 우리는 한발 물러서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볼 수 있다.놀이는 유연한 마음가짐, 새로운 범주로 사고의 지평을 넓히려는 열의와 예상밖의 연상을 하는 능력을 항양시킨다. - 포스트렐
- 처칠은 2차 세계대전을 겪는 와중에 더욱 그림그리기에 몰두했다.
- 정신의 특정영역만 계속 사용하다보면 그 영역은 지치다 못해 옷 팔꿈치 부분이 닳듯 닳고 만다.
- 우리 뇌의 살아있는 세포는 무생물과 차이가 있다. 정신의 지친영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뇌의 다른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 + 우리에게 자연이 주는 이점
- 신체 에너지 회복
- 불안감 해수
- 근육의 긴장 이완
-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 혈압강하
- 인자능력 향상에 기여
- 우리는 본래 놀이를 하며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해야하는, 특히 자연 속에서 모든 것을 하며 살아가야하는 존재이다.
- 놀이란? 그 지체를 즐기기 위한 활동, 즐겁고 타인과 연결될 수 있으며 창조력을 표현할 수 있는 것.
- 성찰
- 바쁜 스케줄과 소셜미디어 환경, 즉각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는 현대사⇒ 자아성찰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 인생의 표면만 헐레벌떡 뛰어다닐 뿐 더 깊이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 허다하다.
- 주로 독서, 일기, 자기반성, 명상, 기도, 예베와 갈은 형태로 이루어진다.
- 일 플러그 뽑기.위 활동들을 하기 위해 해야하는 것.
-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
- 어떤 일도 하지 않기
- 일 얘기를 하지 않기
- 일에 관한 자료를 접하지 않기
시간은 재생가능한 자원이 아니다. 하지만 에너지는 재생 가능하며 유동적이다. 에너지를 회복하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잘라내라>
1. 제거하기 : 아니오 근육을 키워라
우리는 "네(YES)"를 남발하고 있다.
이유 : 용기가 부족
- 갈등 꺼림
- 타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음
- 새로운 기회를 놓치게 될까 걱정한다.
단순히 나쁜 아이디어를 거절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훌륭하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도 수없이 거절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감당하기 힘들 수준의 업무를 떠안고 과로에 시달리게 된다.
- 모든 수락(네)에는 본질적으로 거절(아니오)가 내재되어있다.
- 기회비용은 항상 존재한다.
- 어떤 사람과 저녁을 약속하면 이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인 아내와의 약속에 아니오를 보내는 것이다.
- 수락과 거절을 결정할 필터 만들기
- 자유나침반의 방향을 필터로 삼는다.
- 갈망영역 밖에 있는 모든 것은 제거될 잠재적 후보이다.
- 생산성이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 할일 리스트를 보고 갈망영역에 포함되지 않는 것들을 하나씩 질문해보자.
- 이것이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
- 제거하도 괜찮은 일 아닌가?
- 안 할 일 목록 만들기.
-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기회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 우리는 변화를 통해 무엇을 얻을지가 아니라 무엇을 잃을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결핍적사고가 팽배하다.
- 다른 기회가 오지 않을까봐 두려워서 포기해야할 일을 포기 않고 붙잡고 있다.
- 작가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 내게 크게 작용한 말이다.
- 나는 지금 진인사대천명이라는 것 하에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
- 중용이 필요하다.
거절하는 방법 : 새로운 일
- 자신의 자원이 한정되어있다는 사실을 인정해라.
- 나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해라.
- 사람과 프로젝트에 차등을 두는 것은 리더에게 큰 도전과제이나,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
- 내 스케줄 표가 나 대신 거절하게 해라
- 다른 사람의 요청에 전략적으로 대응해라.단언이라는 전략을 사용한다.
- 예스 : 상대에게 긍정적으로 반응. 자기자신이 중요한 것들을 지킨다는 것을 동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나를 찾았다는 것에 창피함을 주면 안된다.
- 노 : 명료한 거절
- 예스 : 상대의 요청에 다른 해결책을 알려주고 관계를 재확인하며 마무리.
- 오해받을 수 있다는 사일을 받아들이기.
거절하는 방법 : 이미 맡은 일
: 갈망영역 밖의 일이고 제거해야한다는 것을 인지한 상황.
- 맡은 바 소임에 대한 책임 인정.
-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음을 강조
- 자신이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 왜 상대에게 좋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지 설명
- 상대방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지치기 과정 축하하기
스케줄란이 공백이 된 것을 축하하자.
죄책감을 느끼면 안된다.
여유를 손에 넣은 것을 축하해야한다.
혁신은 천가지 일을 거절하는 것에서 나오는 것 - 스티브 잡스
충분히 쉬고 자유시간의 이점을 취할 수 있도록 스스로 허용할 때, 최고의 아이디어와 최고의 수행력으로 무장할 수 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이보다 좋은 것은 없다.
반드시 이 시간을 확보하고, 죄책감을 느끼지 말아라.
이를 통해 나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고, 상대도 이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2. 자동화하기
모든일에 진심을 기울일 필요는 없다.
- 자기 자동화 :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챕터이다.리추얼(ritual)구체적인 순서를 기억하며 샤워하는 사람은 없다.
- 리추얼을 만들기 위해서는 굉장한 상상력과 사고가 필요하다.
- 언제든 그 사안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시스템으로써 갖추고 나면 우리는 다른 일에 참조력을 집중시킬 여유를 얻게된다.
- 출근 방법(출발시간 등)과 그 루트(길)(최적경로)
- 리추얼이 있으면 일을 더 빨리 처리할 수 있다.
- 리추얼을 갖춘다는 것은, 매사 어떤 과정이 펼쳐질지 훤히 꿰뚫게 된다는 의미다.
- 어떤 작업을 해야하는지 생각할 필요없이, 그저 하기만 하면 되니 효율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 아침 리추얼
- 커피 내리기
- 성경읽기
- 일기 쓰기
- 목표 되새기기
- 저녁 리추얼
- 업무 시작 리추얼
- 이메일 수신함 비우기
- 슬랙 확인
- 소셜 미디어 검토
- 빅3 검토
- 스케줄 점검
- 업무 마무리 리추얼
- 나는 이 리추얼의 개념은 알고 있어도 아침과 저녁에 적용해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 이를 통해 귀찮은 일들을 적은 에너지와 적은 고민과 함께 해결하고 이후로 주요 업무를 한다는 것은 매우 신선한 접근이다.
- 나도 꼭 만들어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 물을 틀고 나면 자동으로 하게된다.
- : 정해진 순서에 따라 규칙적으로 수행하는 행동 패턴, 예를 들어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하는 일련의 의식(?)등이 있을 것이다.
- 템플릿 자동화템플릿 자동화를 삶에 포함시키기 위해서 해야하는 것들
-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이 프로젝트에서 내가 다시 사용할만한 요소가 있는지 생각하고 파악한다.
- 이것을 템플릿화 시킨다.
- 템플릿 자동화는 이메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편 발송 등에 대해 템플릿을 만들어 두면 좋다.
- 개발을 하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방법, 업무 분담하는 방법 등에 대한 절차 등을 템플릿화 시키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판단되었다.
- 물론 이것은 추후에 나오는 과정 자동화에 더 어울린다(?)
- 과정 자동화일련의 업무에 대해 훨씬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쓴 문서를 바탕으로 자동화.(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 발견작업 지침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일을 찾는다.
- 사소한 일을 문서화 시켜보고 이를 연습삼아 복잡한 일도 도전해보도록 하자
- 문서화스위트프로세스라는 툴을 이용하면 더 체계화 시킬 수 있다.
- 최적화
- 테스트 : 실제 작동하는지
- 공유
- 꼭 다른 사람이 사용하기 편하게 하는 목적뿐 아니라, 내가 앞으로 자주 해야될 것들을 에포케하고(성찰하고) 정리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된다.
- 개발 프로젝트(공모전)을 하는데 있어서, 팀은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하는지, 어떤 대화방법을 사용해야하는지, 기술적인 부분의 차이는 서로 어떻게 메꾸면 좋은지, 프로젝트를 고안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등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필요한 가이드라고 생각된다.
- 기술 자동화
- 할일 관리 소프트웨어
- 투두이스트
- 분더리스트
- 노즈비
- 이메일 필터링 소프트웨어
- 폴더로 자동 분류
- 지메일
- 매크로 프로세서
- autohotkey
- 단축키 소프트웨어
- autohotkey
- 스크린캐스트
- 스크린플로우
- 캠타시아
- 할일 관리 소프트웨어
3. 위임하기 : 조직의 장을 맡으며 많이 고민한 사회 초년생으로써 가장 흥미 있었던 부분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훈련 시키면 우리는 갈망 영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위임하는 방법
- 위임할 일 정하기
- 1순위 : 고역영역
- 우리가 싫어하는 일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다.
- 진짜 오만함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은 다른 사람도 좋아하고 싫어하는 일은 다른 사람도 싫어한다는 생각이다.
- 2순위 : 무관심영역
- 3순위 : 산만영역
- 자신이 즐기는 일이기에 계속 고집하게 되지만, 나보다 열배는 잘하는 전문가가 즐비한데 돈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 나는 이 일에 얼마나 열정적인가? 우선 발전 영역에 넣고 갈망영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을만큼 실력이 느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나? 질문하고 답이 아니오라면 과감히 위임하라.
- 4순위 : 갈망영역
- 자신이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많은 업무가 갈망영역에 남아있는 경우다.
- 갈망영역에만 머무르면서도 과로할 수 있다.
- 성공을 좆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그러하기도 하다.
- 가장 좋아하고 능숙도가 높은 부분은 남겨두도록하자.
- 1순위 : 고역영역
- 위임의 절차 : 어떻게 위임을 할 것인가?
^ : 나의 이야기이다.ㅎㅎ
- 무엇을 위임할지 결정 : 위에서 살펴보았다.(위임할 일의 우선순위)
- 가장 적절한 사람을 선택 : 누구나 가능한 자신의 갈망영역에 머무르며 일할 수 있어야한다.
- 업무 절차에 관해 전달 : 업무 절차에 관해 전달한다.
- 필요한 자원을 제공 : 위임받은 사람이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들을 지원해준다.
- 위임 수준을 확실하게 정한다 : 위임의 5레벨을 살펴보자.업무에 대한 권한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양측 모두 혼란과 분노에 빠질 수 있다.
- 1레벨 위임
- 내가 요구하는 것만큼만 해주었으면 하는 레벨
- 2레벨 위임
- 담당자가 해당 사안을 검토,조사한 뒤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기
- 조사만 해야지, 이와에 어떠한 행동도 하면 안된다.
- 3레벨 위임
- 검토, 조사 후 방안 추천까지
- 하지만, 여전히 최종결정권자는 나이다.
- 내가 양성하고 있는 미래의 리더에게 위임시 좋은 선택안이다.
- 4레벨 위임
-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실행한 뒤, 그렇게 했다고 보고만 하면 된다.
- 5레벨 위임
- 결정, 실행, 보고x
- 위임하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레벨
- 팀원들이 각 수죽에서 위임된 업무를 차례로 경험하고 기량을 발전시킬 기회도 제공하는 것이 된다.
- 1레벨 위임
- 책에 언급된 예시 톰이 팀원에게 권한위임을 했는데, 그 팀원이 본인에게 주어진 것 이상의 주도권을 행사하여 선을 넘었다고 느끼고 있음. ⇒ 팀원의 잘못이 아니다, 톰이 위임할 때, 요구를 명확히 전달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다.
- 운신의 여지를 주어라 : 내가 고등학교에서 다양한 리더직을 수행하며 가장 뼈저리게 느낀 것이다.위임을 했으면, 상대방이 일을 하게 하고 우리는 물러나야한다. 이를 하지 못하면 자칫 마이크로매니저로 전락할 수가 있다.
- 때때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해라마이크로매니저가 돼서도 안되겠지만, 업무를 위임했으니 완전히 나몰라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큰 오산이다.
- 다른 사람에게 위임했어도 결과는 내책임이다.
-
💡우리의 목표는 아무리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일일지라도 믿고 밑길 수 있는 열정적이고 능숙한 팀원을 양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상대가 나를 신뢰하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할 때만 가능하다.
처음에는 혼자 하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이 사실이나, 반복되면 될수록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행동해라>
1. 통합하기 : 이상적인 1주일을 계획해라.
주의력이란 매끄럽게 전환되는 것이 아니다. 주의 잔류물이 정신적 기어를 변환하려 할 때마다 훼방을 놓는다.
일 중 이메일 등에 신경이 뺐기게되면 다시 집중하는데 25분이 걸리게된다.
멀티태스킹을 하면 무엇이 적절하고 적절하지 않은지 판단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해결책은 한번에 한가지 일만하는 것이다.
한번에 한가지씩만 하면, 바라는 모든 일을 하루중에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번에 두 가지씩 하려 들면, 1년이 걸려도 다 못할 것이다 - Load Chesterfield
대량 일괄 처리의 힘
작가는 회의를 모두 모아 2일 안에 처리한다고 한다. 나머지 3일은 다른 주의력이 요구되는 일을 할 수 있다.
대량 일괄 처리 방식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상상 이상으로 일을 빠르게, 즐겁게 그리고 훌륭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의 분류
- 무대 위
- 핵심업무, 주요산출물, 인사 고과에 포함되는 것들.
- 예시 : 세일즈 부서 ⇒ 가망 고객 발굴, 고객 수요 평가, 세일즈 피칭 등.
- 무대 뒤
- 제거하기, 자동화하기, 위임하기를 비롯해 조정하기, 중비하기, 정비하기, 성장하기가 있다.
- 무대 뒤의 시간을 보내든지 간에, 무대 뒤 활동이 무대 위에서의 연기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 무대 뒤 활동은 무대 위 활동보다 보상도 적고, 즐거움도 덜하다. 하지만 필수적이다.
- 무대 밖
- 무대를 떠나 가족, 친구, 휴식,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시간.
- 에너지 회복에 꼭 필요한 것, 이러한 시간이 있어야 무대로 돌아왔을 때 올바르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적인 1주일 계획하기
: 대량 일괄 처리방식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 무대
- 매주 하는 활동들을 무대 위, 무대 뒤, 무대 밖 중 어디서 벌어지는 활동인지에 따라 묶는다.
- 각요일에 이 3장소 중 어디에 있을지 정한다.
- 예시 : 작가
- 월 금 → 무대 뒤 : 이메일, 슬랙 처리, 파일 정리, 조사, 연구 수행, 기술과 능력 개발, 일정계획 등
- 화~목 → 무대 위 : 워크숍, 웨비나, 오디오/비디오 녹화 등
- 금, 토 → 무대 밖 : 휴식, 오락, 식사, 예베 등
- 1, 2일 정도는 혼자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높은 업무 성과를 보장하기 힘들다.
- 예시 : 작가
- 테마
- 각 요일의 특정 시간대에 어떤 종류의 활동을 할 것인지 정하기.
- 큰 테마로 분리 (예시는 작가)
- 아침 : 나 ⇒ 나를 위한 자기계발, 운동, 기도, 명상 등
- 근무시간 : 일 ⇒ 일하는 시간을 미리 제한해두는 것은 생산성 관리의 기본이다.시간이 주어지면 주어지는 대로 일을 질질 끌게된다는 파킨슨의 법칙을 명심하자.
- 저녁 : 회복 ⇒ 여가, 가족 및 친구, 취미 등.
- 이 테마를 정해서 세부 활동을 세우기 편하게 하자.
- 테마의 이름과 개수는 붙이기나름이다.요점은 테마별로 시작과 끝을 못박아 해당 시간에 뚜렷한 형태를 부여하고, 하루를 예상가능하게 하는 것이다.의도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기분적환을 하는 것이 높은 성취의 비밀이다.
- 하루를 테마별로 체계화해 놓으면 매사 집중도가 높아진다. 현재에 머무르며 눈 앞에 있는 사람과 일에 충실할 수 있다.(일과 놀이를 위한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 나는 지금까지 의도적인 휴식을 취해본 적이 많지 않다. 취한다고 해도 단위가 하루가 되곤했다. 그리고 그날 오후가되면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한다.그래서 다시 밤에 일하거나 하는 생활을 반복해왔다.하루를 완전히 쉬는 것보다, 더 자주 온전히 쉬는 것이 난 것 같다.
- 그리고 지금 나는 이것이 휴식 시간과 그 빈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각 테마에 맞는 세부활동을 정해야한다.
- 무대 뒤 활동은 변동성이 크고, 예상보다 오래걸리기도 한다. # 딱 내가 이러하다. 나는 대부분이 무대 뒤 활동이고, 시간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잡아먹히곤 한다.
- 이때 중요한 것은, 정확한 시간과 변동성을 계산하는 것 보다, 의도를 가지고 가능한 많은 일을 일괄처리하기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한다.
- 비슷한 업무를 모아두어, 최상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많은 일을 끝내고자 하자. 일의 개수는 상관없다(?)
- 회의 → 이메일 → 회의와 같이 성격이 달라지는 업무가 연달아 있으면, 추진력이 매우 낮아진다.
- 이때 중요한 것은, 정확한 시간과 변동성을 계산하는 것 보다, 의도를 가지고 가능한 많은 일을 일괄처리하기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한다.
- 무대 위 활동에서는 무대 뒤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작가의 예시에서 화~목) 이때 무대 뒤 활동이 무대 위로 넘처오게 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한다.(무대 뒤 활동을 하루라도 안할 수는 없다.)
- 업무 시작 리추얼과 종료 리추얼 안에, 메일 확인 등 무대 뒤 활동을 넣어두어, 무대 위 활동에 넘치는 것을 방지한다.
대개 하루 7시간이 지나면 에너지가 바닥난다. 이때는 집중력이 덜 요구되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혹은 낮잠 등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도 좋다.이 이상적인 1주일 계확을 주변사람들에게 전달해서 언제 어떤일을 할 수 있는지 알리자. - 주변 사람들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 자신의 크로노타입(개인에게 맞는 잠자는 시간과 활동시간의 리듬)을 파악하면 언제 일하고 쉴지가 명확해진다.
2. 지정하기 : 업무의 우선순위를 매기자.
주간 프리뷰
한주를 미리 계확함으로써 주요업무를 주시하고 진척상황을 검토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주간 프리뷰를 통해 업무의 진행상황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하고 자기 시간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올 수 있다.
주간 프리뷰의 단계
- 이번 주의 승리 떠올리기이루지 못한 것에 초점맞추지 말고, 이룬 것에 초점 맞추자. 감사, 즐거움, 자기 효능감이 생기고 앞으로 다가오는 한주를 맞설 힘을 얻을 수 있다.
- 이번 주 결산하기(회고록(?))
- 이번주 주요업무를 얼마나 진척시켰나
- 무엇이 효과가 있고 없었나? 예상치 못한 방해물이나 주의 산만요소가 있었나? 계획은 어떻게 되었나? 제대로 이행되었나?⇒ 고쳐야할 부분 파악 → 다음주의 성과 향상을 도모한다.
- 앞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무엇을 지속하고 발전시키며, 시작하거나 중단할 것인가?
- 할 일 목록과 메모 검토하기
- 할일 : 노즈비, 투두이스트 같은 어플리케이션, 달력 등에 모아두자. 관리가 편하다.
- 위임한 업무 검토
- 메모 검토 (메모 : 기록한 것이나, 회의 때 나온 의견,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통찰 등)
- 메모의 내용들을 제거하기, 일정표에 넣기, 우선시하기, 연기하기를 통해서 해소하도록 하자.
- 제거 : 더이상 의미 x
- 일정표에 넣기 : 나중에 처리하고 싶은 업무, 일정표에 기입, 이상적인 1주일 계획에 따라 가장 비슷한 업무를 하기로 되어있는 곳에 넣는다.
- 우선시하기 : 다음주 안에 처리해야하는 업무일 때. 주간 빅 3 목록에 넣는다.
- 연기하기 : 해야하는데 다음주에 시간이 없다면, 우선 할일 목록에 넣어두고 다음주의 주간 프리뷰 때 다시 살펴보자.
- 메모의 내용들을 제거하기, 일정표에 넣기, 우선시하기, 연기하기를 통해서 해소하도록 하자.
- 목표, 프로젝트, 행사, 회의 , 마감 확인하기주간 프리뷰로, 목표를 한발짝 떨어져 정확히 바라볼 수 있도록 하자.(통찰)
- 주간 빅3정하기 ⇒ 이후에 일간 빅3도 나온다.빅3 : 주요 목표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다가오는 주에 완수해야하는 세가지 가장 중요한 일(그림 넣기)
- 1사분면
- 2사분면
- 중요 o, 긴급x
- 쉽게 미루게 된다. → 조심하자.
- 3사분면
- 타인에게 긴급한 일이다. 다음의 기준으로 할지 여부를 정하자
- 해당 업무를 받아들이면 1, 2 사분면의 업무에 지장 초래?
- 해당 업무를 하면 어떤 것을 희생해야하나?
- 수락하면 이후 수락한 것을 후회하거나 상대를 원망하게 될 가능성이 있나?
- 타인에게 긴급한 일이다. 다음의 기준으로 할지 여부를 정하자
- 4사분면
- 긴급x, 중요x
- 하지만, 우리는 이 일도 하려고 한다.(일정표에 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혼동 : 생각없이 뛰어들고 헤맨다.
- 죄책감 : 자신의 책무가 아니지만, 해야할 것 같은 느낌..
- 우려 : 좋은 기회를 놓칠지도 모른다는 우려. 아니오를 두려워한다.
- 나에게 중요한 일인가?
- 나에게 긴급한 일인가?
- 자기시간의 95%는 1,2사분면활동에 쓰도록 노력해라.
- 우선순위 : 1사분면 → 2사분면 → 3사분면 → 4사분면
- 빅3 정하는 법 : 아이젠하워의 우선순위 메트릭스
- 회복 계획하기.수면, 식사, 운동 등 앞에서 다루었던 것을 집어넣어라.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거기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자신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사람은 빠르게 성장한다.
하루 설계하기 : 일간 빅3
시간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야한다. 통제권을 주의 상황이 돌아가는 대로 반응하며 스스로 포기하면 안된다.
근무 중 회의의 특징과 그에 따른 계획을 수립해보자.
- 회의 시간 : 재량적으로 선택하기 어렵다. 고정불변한 것으로 봐야한다.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르기에 회의가 있는 날에는 중요 업무(그날 끝내야하는)를 배치하지 않는다.
- 온전히 자신의 업무에만 집중하는 날을 정해서 회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야한다.
일간 빅3 : 매일 단 세가지 핵심 업무만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하자.
- 매일 처리해야할 일이 20개가까이 되면, 그 중 6개정도를 완수했다고 해도 실패한 하루처럼 느껴진다.
- 파레토원칙은 일에도 적용된다.
- 80%의 결과가 20%의 행동으로부터 나온다.(20%가 나머지를 만든다)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15개의 할일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이 법칙을 적용하면, 중요성을 띄는 업무는 3개가 될 것이다.
- 따라서 일간 빅 3를 정해야한다. 되도록 갈망 영역 업무, 아이젠하워 우선순위 메트릭스의 1,2사분면의 업무순으로 선택하여 하자.
- 외부 요청이 들어올 때는 우선순위 메트릭스를 기준삼아 3사분면의 일이 들어오지 않도록하자.
하루에 3개씩 해도 1년이면 700여개의 일을 하는 것이다. 절대 적은 것이 아니다.
또 3가지를 추리는 것에서 노력이 필요하고 뿐만아니라, 이를 통해 더 좋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열댓개의 업무를 죽 써놓기만 하는 것이 오히려 게으름의 형태로 봐도 무방하다.
이 빅 3는 포스트잇, 노트도 좋고 노즈비같은 어플리케이션에 작성해도 좋다.
(풀 포커스 플래너의 일간 페이지를 참고하자.)
시간 경계 세우기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을 어떻게 쓸지 안다면, 인생은 충분히 길다 -세네카
3. 활약하기 : 방해물과 산만함을 물리쳐라
아이솔레이터 : 주변의 방해로부터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일을 방해하고 중단시키는 방해물을 알아보자.
- 방해물 : 침입
- 갑작스러운 방문, 전화 등.
- 방해물이 있으면 노력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얻게된다.
- 해결책
- 즉흥적 의사소통 제한.걸려오는 전화를 받거나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주의를 옮길 때 IQ의 10%가 감소한다. - 런던 대학 & HP연구
- 응답을 지연한다.
- 리추얼에 지연응답을 처리할 시간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 스마트폰 방해금지 모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스마트폰 번호 변경
- 구글 보이스 → 메일로 관리 가능.
- 사전에 경계선을 설정하고 지키기
- 지연응답 방식을 실행할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 기대를 조절하자.
- 자동응답기능도 좋다.
- 사무실에 방해금지 팻말을 붙이는 것도 좋다.
- 즉흥적 의사소통 제한.걸려오는 전화를 받거나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주의를 옮길 때 IQ의 10%가 감소한다. - 런던 대학 & HP연구
- 산만함 : 도피
- 주의 산만 요소 : 집중력을 약화시키는 모든 내부적 요인.
- 일이 어렵거나 지루해지면 이메일, 인터넷 서핑 등으로 도피한다.
- 집중력을 깨트리는 것
- 멀티테스킹 : 산만함을 끌어들인다
- 빠르다는 느낌은 착각에 불과하다.
- 쉬운일로 달아나는 것.
- 욕구 좌절 내성이 낮을 때 나타나는 현상. # 나의 상황과 일치한다.
- 인간은 본질적으로 흥미를 좆는 존재이다. #탑다운과 바틈업 중 탑다운이 선호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 일을하다 어려우면 재미있는 일을하고 싶어진다.
- 하지만 대가로 더 오랜시간과 에너지가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가기 위해 소요된다.
- 해결 책 : 집중전략
- 기술을 이용해 기술 통제하기
- 집중력 어플리케이션
- 적절한 음악 듣기
- 작업 공간 변화주기
- 작업공간 정리
- 여기에는 컴퓨터 바탕화면과 같은 디지털적인 요소도 포함된다.
- 욕구 좌절 내성 키우기 #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 첫 단계 : 언제 내가 일에서 빠져나가고 싶은지 알아내는 것이다. 알아내는 것만으로 충동을 무시할 수 있게 된다.
- 알아내는 방법은 마인드풀리스(마음 챙김)을 실천하면 된다. # 더 알아보도록하자.
- 일기쓰기.
- 기술을 이용해 기술 통제하기
말말말
그냥 느낀 것과 이것을 문서화하고, 인지하고 있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후자는 앞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등학생 때, 내가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김완재선생님 덕분이다.
김완재 선생님께서 내게 부여하신 권한위임 레벨은 3단계로 생각된다.
대안까지 작성하여 제출하고 최종 결정해주시는 것. 이를 통해 나는 매우 성장할 수 있었다.
책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자.
실무적인 팁을 다루는 책은 한번읽어서 그 역할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같다.
이처럼 한번 읽고 이를 정리하며 다시 곱씹어야한다고 생각든다.
<초생산성>은, 생산성의 정의와 그 노하우들을 총망라한 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느껴진다.
여타 책들은 자료조사의 집합인 경우가 있다.(적어도 내가 느끼기에는)
이 책의 경우는 철저한 자료뿐만 아니라, 작가의 직접적인 노하우와 경험을 담고 있다.
그래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공감이 된다는 것이다.
중간 중간 내가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가지치기들이 있었다.
특히 밤샘 작업을 많이하고,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장자의 말안에 합리화하며 모든 것을 다 열심히 하려는 내게는 다소 거부감이 든 것도 사실이다.
작가는 이점을 너무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 고정관념을 깨주고 나아가 생산성의 올바른 길을 제시해주었다.
이 부분이 나는 가장 좋았다.
생산성에 대해 막연히 생각은 해보았다. 이렇게 깊게까지 고민하고 노력했던 적은 없었다.
고등학생 때 리더의 역할에 대해 뼈저리게 배웠다.
리더는 자신의 최선을 다할 것이 아니라, 조직의 최선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솔선수범하여 제시하는 사람인 것을 배웠다.
지금도 비슷한 느낌이다.
나는 스스로의 셀프리더로써, 내 막연한 최선이 아니라 시간과 성과를 고려한 생산성에서의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위에서 한번 언급했다시피, 모르는 것과 아는 것, 아는 것과 경험한 것은 차원이 다르다.
이 작가는 자신의 생산성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알려줌으로써 독자가 간접경험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박사님께서 괜히 필독서로 선정하신 것이 아니라는 게 후반에 가면 갈수록 느껴졌다.
특히 8장부터는 실질적인 적용방안과 그 사례를 언급해주었다. 지금은 비록 책 읽는데 급해서 그 워크시트를 다 채우고 시도해보지는 못했지만, 조만간(1주일 내로) 해볼 것이다.
노하우에는 내가 생산성에서 생각도 못한 것들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리추얼이 그러하다.
나는 그저 징크스로만 생각했다. 그렇게 대단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는 처음알았다.
새로운 관점과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제 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복 언급하듯, 이를 경험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나의 생산성 능력에 대한 능숙도를 높일 것이다.
사회 초년생의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지만, 업무의 대부분을 담고 이를 생산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의 나에게 있어서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면, 공부이다.
공부의 방식 중 top down과 bottom up이 있는데, 지금까지의 나는 bottom up을 하다가 궁금한게 있으면, 내가 지치던지 답을 찾던지 할 때까지 공부하였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서야 이 것의 비효율성을 깨닫고 있다.
현재 생각하는 효율적인 공부란, bottom up과 top down의 중용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내 가치관인 진인사대천명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
진인사대천명에서 나는 생산성이라는 것을 빼먹고 열정으로만 무조건 부딛히는 파이터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부터는 생산성을 겸비한 보다 발전된 진인사대천명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할 일이 상당히 많다. 다 내가 초래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보자.)
씽큐베이션 첫 책부터 생산성의 정반대를 실현하고 있는 내게 단비같은 책이었다.
앞으로의 책들이 기대된다. 추가로, 혼자했으면 절대 다 읽지도 않고 정리도 서평도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같이 하는 좋은 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것이 커뮤니티의 힘인 것 같다.
(물론 이 <초생산성>을 실천하면서 내게 필요한 것들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맞다.ㅎㅎ 커뮤니티는 생각을 공유하는 더 나아간 형태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천력 낮은 나에게 현재 이것(책을 커뮤니티덕에 다읽은 것)보다 좋은 효과는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파이팅해서 나머지 활동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